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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스테리드(제품명:프로스카, 프로페시아)와 두타스테리드(아보다트)는 탈모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발모를 위한 치료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전립선 비대증과 안드로겐 탈모증 치료제로 개발되었는데 이러한 약들이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안드로겐 탈모증 :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남성형 탈모 질환
※전립선 비대증:전립선이 비대해져 방광 하부의 소변 통로를 막아 요도 폐색을 일으켜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상.
스웨덴 외레브로 대학의 미겔 가르시아-아르기바이 임상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50~59세 남성 223만 6천876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피나스테리드 복용자 7만 645명, 두타스데리드 복용자 8천582명)
분석 결과 피나스테리드 그룹은 이 두 가지 약을 복용하지 않는 대조군보다 우울증 발생률이 61%,
두타스테리드 그룹은 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를 사용하는 남성은 대조군보다 2형 당뇨병이 있거나 고혈압으로 베타 차단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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