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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좋은 글

좋은 글 ; 공자 명언

by 아베끄누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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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춘추시대 유학(儒學)자이다. 

주나라의 예(禮)와 악(樂)을 정리하여 유학의 기초 경전을 정립하였으며, 

이 예악을 바탕으로 하는 정치 실현을 목표로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쳤다. 

사실상 유학의 창시자라 볼 수 있다.

노(魯)나라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려서부터 예(禮)에 밝았다. 

30대부터 제자 양성을 시작했고, 50대에 이르러 노나라의 중도재(中都宰)[7]를 지냈는데 잘 다스렸다. 

이에 노나라 정공(定公)의 신임을 얻어 지금의 법무부장관격에 해당하는 대사구大司寇의 벼슬까지 제수받았다. 

중앙정계에 들어온 그는 노나라의 세 권세가인 삼환(三桓)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과업을 맡았으나 

끝내 좌절되었고, 그는 실각하였다. 

자신의 이상이 노나라에서 실현될 수 없음을 안 공자는 이후 여러 제자를 이끌고 

13년 동안 중국 천하를 방랑하며 뜻이 맞는 군주를 찾았지만 이 역시 좌절되었다. 

말년에 노나라로 귀국하여 국로(國老)의 대접을 받았으나 역시 등용되지는 못하였다. 

이후 제자 양성과 고문헌 정리에 진력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출처 - 나무위키)

 

부정적인 말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남에게 듣기 싫은 

 

성난말을 하지 말라 남도 그렇게 너에게


대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니


욕설이 가고 주먹이 간다


절대로 길을 잃어버리지 마라 

 

다름아닌 자신에게 전력을 다하고 충실하라


자기를 내버려 두고 남의 일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갈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모르는 것은


부끄럽지 않다


당신이 알고 있을 때는 똑똑히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잘 모르고 있을 때는


솔직하게 모른다고 시인하는 것이 바로


참된 지식이다


덕이 있어야 한다


덕이 있는 자는 반드시 훌륭한 말을 한다


그러나 입으로 훌륭한 말을 하는 자가


반드시 덕이 있는 자는 아니다 더욱이


있으면 사람은


결코 외롭지 않는 법이다 

 

반드시 공명하는 자가 나타나는 것이다 

 

만일 외롭더라도 그것은 일시적인 것이다


도리를 지켜라


도리에 맞는 말을 한다면 혹은


속일 수는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도리의 벗어난 것으로


군자를 속일 수는 없을 것이다


도리에 어긋나는 약속은 해서 안 된다


그것은 결코 이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가르침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을 입에서 낼 때에는


참으로 납득한 것만으로 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것은


입 밖으로내는 것을 삼가야 한다


그렇게함으로써 비난을 적게 받게 되는


것이다


높은 자리에 있다면 이 말을 기억하라


가령 판판한 판자를 굽은 판자 위에다


두게 되면 아래에 있는 굽은 판자도


판판하게 된다 

 

사람도 이와 같아서


바른 자를 위에다 앉히면


백성이건 부하이건 스스로 바르게 되어


신복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라


곡식에는 싹이 트고서도 

 

이삭을 내지못하고


꽃을 피워내지 못하는 것도 있고


모처럼 이삭을 내고 꽃이 피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10살의 신동이라


불리우던 사람도


30세의 범인으로 끝나는 자도 있다


그리고 너는 아직 피지 못한 꽃이다


묻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사람의 마음을 아는 것은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니라 

 

하늘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사계절과 아침 저녁에 구별이 있지만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렵다


외모는 진실한 듯 하면서도 마음은


교활한 사람이 있고


겉은 어른다운 듯 하면서도

 

속은 못된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 듯 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 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 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 때


먼 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 보고 

 

가까이 두고 써서 그 공경을 보며 

 

번거로운 일을 시켜 그 재능을 보고


뜻밖의 질문을 던져 그 지혜를 보며


급한 약속을 하여 그 신용을 보고


제물을 맡겨 그 어둠을 보며 

 

위급한 일을 알리어


절개를 보고 술에 취하게 하여 

 

그 절도를 보며 

 

남녀를 섞여 있게 하여


그 이성에 대한 자세를 보아야 한다


이마저 어렵다면


먼저 그 사람이 행하는 바를 잘 보고


이어 그렇게 하는 까닭이나 이유를 잘 살피며 

 

그 사람이 편안해 하는 것을


꼼꼼히 들여다본다면 

 

사람들이 어찌 그 자신을 숨기겠는가 

 

모든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피고 모든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스스로에게 반성해라 

 

나는 하루에 세 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하여 일을 꾀함에 있어서 불충하였는지


벗과 사귐에 미덥지 못했는지


익히지 않은 것을 전했는지


근본을 중시해야 한다


효도하고 공경하면서도


윗사람을 침범하기를 좋아하는 자는 드물 것이니


윗사람을 침범하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면서도


난리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자는 

 

있지 아니하다


군자는 근본의 힘을 쓰는 것이니


근본이 서면 도가 생기는 것이다


효도와 공경이 비로소 어질 때 

 

근본이 똑똑해 보이는 방법이 있다

 

어진 일을 어진 이로써 대화하기를 마치


여색을 대하는 것과 바꿀 정도로 하고


부모를 섬김에 있어 그 힘을 다할 수 있으며


임금을 섬김에 있어 그 몸을 다할 수 있으며


벗과 사귈 때 말에 믿음이 있으면


비록 배움이 없다고 이르더라도 

 

나는 반드시 그를 배운 자라고 여길 것이다


걱정은 오로지 나에게 하라 

 

남이 자기를 이해하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남을 이해하지 못할까 걱정하거라


하지 말아야 하는네 가지가 있다


무슨 일이든 확실하지 않는데도


지레 짐작으로 단정을 내리는 의심


자기 언행에 있어 반드시 틀림없다고


단정 내리는 확신 

 

자기의 의견만


옳다고 고집하는 고집


매사를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아집이다


뇌동부화하지 마라


군자는 남과 화합은 하지만 

 

뇌동은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진실되게 화합은 할지언정


비리에 뇌동 부화에서는 안 되는 것이다


 남탓하지 마라


군자는 모든 일을 자기에게서 구하고


자기의 책임으로 돌린다 

 

소인은 모든 일을 다른 사람에게 그 책임을


떠넘긴다 

 

말이 앞서지 마라


군자는 자기가 말한 것이 지나친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실행하지 않는 말을 삼가고 

 

말 이상으로


실천하도록 힘쓴다 

 

남에게 참견하지말고 자기에게 충실하라


군자는 자기의 처지에 충실함과 동시에


남의 영역을 침범해서


쓸데없이 간섭하거나 말 참견을 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잘못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고쳐라

 

군자라 하더라도


인간인 이상 과실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거실은 일식이나 월식 같은

 

것이다 

 

누구에게도 숨기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것을 보게된다


동시에 군자는 곧 그 잘못을 고친다


그때에는 일식과 월식이 끝났을 때처럼


빛나는 것처럼


군자의 덕을 우러러 보게 되는 것이다


다음에는 가지를 두려워해야 한다


첫째 도의에서 벗어나는 것


둘째 학문을 게을리하는 것


셋째 잘 듣고도 실행치 못하는 것


넷째 착하지 않음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를 항상 두려워하고


그렇지 않았을 때는 즉각 반성하고


고쳐야 한다


지적에 감사하라


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준


나무는 곱게 잘 자라지만

 

 내버려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주는 말을 잘 듣고


고치는 사람은 그만큼 발전한다

 

이 세가지를 반드시 경계하라


군자는 3가지 경계할 바가 있다


젊었을 때는 혈기가 잡히지 않았기에


여색을 경계하고


장년이 되면 혈기가 바야흐로 굳세므로


다투는 것을 경계하고


늙으면 혈기가 이미 쇠하였으므로


탐욕을 경계하라


타인의 약점을 드러내지 마라


군자는 타인의 좋은 점을 말하고


악한 점을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소인은 타인의 좋은 점은 말하지 않고


악한 점만 말한다 

 

남의 충고를 달갑게


받아들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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