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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정부지원금, 보조금 정보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1,000만원 -> 1,500만원으로 인상

by 아베끄누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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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 정착금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이는 아동양육시설 등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입니다

자립준비청년 이란?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18세(원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가능)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야 하는 청년들을 말합니다.

서울에서만 매년 300여 명 정도가 사회로 나오고 있으며, 현재 약 1,50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자립 후 고립되거나 도움을 구할 사람이 없어 힘들어하지 않도록 인적 연결고리를 통한 심리‧정서 지원을 15세부터 앞당겨 실시하고, 자립정착금(1,000만 원→1,500만 원)과 자립수당(35만 원→40만 원)을 각각 인상해 현실화합니다.

4개 기술교육원에 맞춤형 교육패키지를 개설하는 등 일자리 지원도 강화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해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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